日 소재업계, 평판TV용 소재 투자 잇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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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1-23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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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소재업계, 평판TV용 소재 투자 잇따라
이같은 대규모 투자에 대해 전문가들은 “평판TV 수요가 늘고 있지만 가격 하락 기미가 뚜렷해 소재업체들로서는 생산기술을 향상시켜 원가를 낮추는 것만이 살 길”이라며 “소재업체들의 고기능 소재 개발로 인해 차세대 평판TV가 출현할 날도 머지 않았다”고 내다봤다. 월 생산능력도 총1300만장(14인치 환산)에 달한다. 또 미쓰이화학도 PDP 패널용 수지 컬러필터 생산을 늘리기 위해 30억엔을 들여 신규 라인을 증설하고 있다아
명승욱기자@전자신문, swm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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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다이닛폰인쇄, 쓰미토모화학, 아사히초자, 미쓰이화학 등 대형 소재업체들은 디지털 기기의 성능을 높히고 수익을 확보할 수 있는 평판TV용 차세대 소재 개발 및 투자에 적극 나섰다. 또 8세대에는 300억엔을 투자했다.
다이닛폰인쇄가 약 550억엔을 투입해 최첨단 LCD 패널용 필터를 양산하며 쓰미토모화학이 300억엔 이상을 들여 LCD TV용 신형 편광판을 한국과 일본에서 양산한다. 이 두 라인에서 생산되는 제품은 각각 샤프와 삼성전자에 공급될 예정이다.
다이닛폰인쇄는 북큐우슈우의 구로자키공장에 제8세대(유리기판 2.16m×2.4m) 패널용 컬러필터 생산라인을 신설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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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이 회사는 첨단 제6세대(유리기판 1.5m×1.8m)용 라인을 지난 5월에 가동했지만 여기에 250억엔을 추가로 투입, 라인 증설에 나선 상태다.
이밖에도 아사히초자는 세계 최대급 8세대 LCD 패널용 유리기판 라인을 건설 중이다. 라인이 완공되면 생산능력은 현재보다 75% 늘어난 4200만㎡까지 늘어난다. 내년 말부터 생산에 들어갈 계획이다. 이 라인이 가동에 들어가면 전체 생산능력이 올해 말 대비 약 1.9배 가량 증가하게 된다. 쓰미토모 출자사인 한국업체 동우파인켐의 히라자와공장에는 200억엔 이상을 투입해 연 생산 1200만㎡의 설비를 확충키로 했다.
일본 대형 소재업체들이 차세대 디지털 소재에 앞다퉈 투자하고 있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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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미토모화학은 아이치공장에 약 100억엔을 들여 연 생산 600만㎡의 편광판 제조라인을 증설 중이다. 총 250억엔을 투입되며 내년 가을 가동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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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소재업체들이 평판TV 소재에 투자하는 것은 평판TV를 필두로 한 디지털 가전의 가격 하락이 심화되면서 수익성 저하에 대한 우려감이 확산되고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보다 새롭고 기능이 향상된 소재를 개발, 채산성을 제고하겠다는 전략(戰略) 이다. 8세대 라인이 7세대 수요에도 대응할 수 있다는 잇점을 활용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