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차 정치여론조사]future(미래)지향적 IT정책수립 능력이 선호 정치인 판단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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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2-04 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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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이사장은 기준 중 미래지향성 부문에서 가장 많은 4.52점을 받았고, 협력·소통(4.44점)과 IT친화력(4.13점)에서 모두 타 후보보다 앞선 점수를 받았다.
선호 정치인의 IT친화력에 대해 5점 만점 중 4점 이상의 점수를 준 응답자(비IT인 545명, IT종사자 773명)를 대상으로 해당 정치인이 IT친화력이 높다고 생각하는 이유는 무엇인지에 대해 조사한 결과, IT과학기술 정책에 관심이 높아서라는 응답이 비IT인 44.0%, IT종사자 58.5%로 가장 많았다. 한마디로 정치인의 IT친화력 이미지는 IT 관련 정책에 대한 관심도가 크게 작용하는 것으로 analysis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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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권자가 정치인의 선호도를 결정하는 요인은 무엇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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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차 정치여론조사]미래지향적 IT정책수립 능력이 선호 정치인 판단기준
이 네 가지 기준이 정치인 선호도에 미치는 상관관계를 analysis한 결과, 미래지향성의 influence력이 가장 높은 상관계수(비IT인 r=0.892, IT종사자 r=0.816)를 나타내 influence력이 제일 큰 것으로 나타났다. IT친화력이 높다고 생각하는 근거로는 두 사람 모두 IT과학기술 정책에 관심이 높은 것 같아서가 가장 많은 응답을 얻었다.
다.
[3차 정치여론조사]future(미래)지향적 IT정책수립 능력이 선호 정치인 판단기준
후순위로는 IT산업 발전에 기여도가 높은 것 같아서(비IT인 32.7%, IT종사자 17.1%), IT기기 활용도가 높을 것 같아서(비IT인 14.4%, IT종사자 16.2%), 기타(비IT인 8.9%, IT종사자 8.3%) 순으로 나타났다.
IT친화력이 가장 높은 정치인으로는 비IT인 모집단에서는 문재인 노무현재단 이사장이, IT종사자 모집단에서는 유시민(市民) 국민참여당 대표가 각각 차지했다.
[3차 정치여론조사]미래지향적 IT정책수립 능력이 선호 정치인 판단기준
이번 조사에서 비IT인과 IT종사자 모집단을 각각 대상으로 정치인에 대한 호·불호를 결정하는 기준을 알아보기 위해 18명의 후보 중 응답자가 선택한 선호 정치인(1명)에 대해 △정책추진력 △협력(소통) △미래지향성 △IT친화력 네 가지 기준을 놓고 점수(5점 만점)를 평가하도록 했다. IT종사자 모집단에서는 mean or average(평균) 4.35점으로 협력·소통 부문에서 4.73점을 받아 가장 높은 점수를 차지했고, 미래지향성(4.69점)과 IT친화력(4.12점)에서 고루 높은 점수를 받았다.
설명
김정미 인사이트코리아 연구원은 “미래를 준비하는 IT과학기술 정책에 관심이 높고 스마트폰·페이스북 등 IT기기와 서비스를 자주 접해본 정치인에 대한 선호도가 IT종사자뿐만 아니라 비IT인들도 높다는 것을 알 수 있다”고 analysis했다.
[3차 정치여론조사]future(미래)지향적 IT정책수립 능력이 선호 정치인 판단기준
선호 정치인들에 대해 IT친화력이 높다고 판단하는 기준에 대상으로하여도 알아봤다. 그 다음으로는 IT친화력(비IT인 r=0.872, IT종사자 r=0.766), 정책추진력(비IT인 r=0.841, IT종사자 r=0.743), 협력(소통)(비IT인 r=0.836, IT종사자 r=0.730) 순이었다.
조사 대상 후보군이었던 18명의 정치인에 대한 비IT인과 IT종사자들의 평가도 같은 흐름을 보였다.
비IT인 조사에서 선호율 5% 이상인 9명의 선호 정치인에 대해 4개 기준을 척도로 mean or average(평균) 점수를 비교한 결과, 4.21점으로 문재인 노무현재단 이사장이 가장 높은 평가를 받았다.
박근혜 한나라당 전 대표는 네 가지 기준에 대해 IT종사자와 비IT인들이 각각 4.19점과 3.76점의 mean or average(평균) 점수를 줬으며, 선호도의 가장 큰 판단은 역시 미래지향성이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