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사업자 경영 분석](상)지상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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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1-24 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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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42개 지상파방송사, 109개 종합유선방송사업자(SO), 1개 위성방송사업자, 128개 방송채널사용사업자(PP) 등 총 280개 방송사업자의 현주소를 체계적으로 정리(arrangement)한 이 보고서를 바탕으로 3회에 걸쳐 국내 방송시장을 분석한다.
지난해 지상파방송사의 생산성은 100% government 출자 방송사인 KBS와 EBS의 일인당 부가가치생산액이 MBC 본사와 SBS에 비해 현저히 낮은 것으로 조사됐다.
순서
다. 방송산업의 현재상황조차 제대로 파악할 수 없었다. 이 점에서 최근 방송위원회(위원장 노성대)가 작성한 ‘2002년도 방송사업자 경영분석 결과 보고’는 향후 정책 수립에 있어 시사하는 바가 크다.
[방송사업자 경영 분석](상)지상파
경영분석 대상의 280개 방송사업자 중 42개 지상파방송사업자의 지난해 매출액은 3조6365억원으로 전체 방송시장 매출규모의 70%를 차지했다.
방송산업은 그간 지속적으로 발전해왔으나 정책 등에서는 산업적인 접근이 미흡했다.
그동안 끊임없이 제기됐던 지상파방송3사의 독과점 구도가 전혀 improvement되지 않았음을 단적으로 보여주는 수치로 government 의 방송정책 improvement이 시급한 것으로 판단된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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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사업자 경영 분석](상)지상파
설명
KBS·MBC·SBS 등 지상파방송 3사의 매출액 합계는 국내 전체 방송시장 매출액 규모의 51%, 전체 지상파방송 시장 매출액 규모의 73%를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국내 방송시장이 심각하게 왜곡된 것으로 드러났다. 이중 지상파방송3사의 광고수익만 2조632억원으로 전체 방송광고 수익의 62%, 전체 지상파방송 광고수익의 72%를 점유했다.
[방송사업자 경영 분석](상)지상파
하지만 MBC 지방계열사와 지역민방은 큰 차이가 없고 국영방송사의 경우 비수익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광고방송 없는 방송국도 운영하고 있어 단순한 수치비교는 어려운 측면이 있다
<유병수기자 bjorn@etnews.co.kr>
[방송사업자 경영 분석](상)지상파
광고수익의 경우 지상파방송사와 지상파방송3사의 독과점이 더욱 심각한 수준에 이르고 있다 지상파방송사의 지난해 광고수익은 2조8499억원으로 전체 방송광고 수익 3조2898억원의 87%를 점유했다. 이중에서도 특히 KBS·MBC·SBS 등 지상파방송3사의 매출액이 전체 방송시장 매출액의 51%, 전체 지상파방송시장 매출액의 73%를 차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