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강사와 T교수 <독서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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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2-01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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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만필은 그가 매우 고마운 사람이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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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가이자 법학자(경성제대 법학과 졸)이고 1928년 [조선지광]에 단편 <스리>, <복수> 등 발표했다. 그는 김만필에게 이 학교의 학생들은 매우 질이 좋지 않으니까 주의하라는 둥, 그 가운데서 스즈끼, 야마다, 가도란 자가 특히 문제라는 둥, 여러 가지 충고를 해준다. 며칠 후 김만필은 취직에 힘을 써 준 H과장을 집으로 찾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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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가 부임한 S전문학교는 분위기가 상당히 딱딱했다. 거기에다 새로 근무를 하게 되었기 때문에 김만필은 아주 서먹서먹하지 않을 수 없었다. 그러다가 조선에 와 있 는 관리 H과장의 주선으로 Japan인 S전문학교에 시간강사로 나가게 된다 그는 남에게 알려지면 별로 좋지 않은 학생 때의전력이 있따 학생 때 그는 좌익 학생운동 단체인 文化 비판회에 관계한 적이 있따 사상 운동의 전력이 있는 자는 당시 사회에 잘 용납이 안 되었던 것이다.
설명
작품의 내용은 김만필은 동경제국대학 독일문학과를 우수한 성적으로 졸업한 수재다. 문단 등단 <빌딩과 여명(黎明)>, <여직공>, <5월의 구직자> 등 발표경향.
그는 초기에는 경향적 문학(이효석, 채만식 등과 동반자 작가)을 했지만, 후기에는 복고풍의 이야기를 작품화 했다. 그는 보퉁이를 들고 먼저 부엌으로 들어가 하녀와 이야기하고 나왔고 김만필 은 그런 그의 행동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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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그런데 그 대문 앞에서 T교 수와 마주쳤다. 그러나 그는 취직난이 심한 때에 졸업을 한 탓으로 오랫동안 실업자 상태에 있었다. 그런 그에게 친절하게 접근해 오면서 대하는 이가 있었는데 그가 바로 T교수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