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종료되는 지역산업진흥계획 들여다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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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2-01 2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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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특화사업에 무선멀티미디어시스템 설계기술연구사업, 대경태양전지 모듈소재공정지역혁신사업, 해양바이오산업연구사업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다. 구체적으로 IT기반중형조선지역혁신센터, 차세대소재퓨전그린테크놀로지연구센터 등 특화사업에 34억을 지원한다. 충북(220억원), 광주(260억원), 전남(277억원)은 다른 시도에 비해 상대적으로 적은 예산을 배정받았다. 지역연고산업과 지역혁신센터산업 110억원, 지역R&D사업 98억원, 기업지원서비스사업 87억원, 기반구축사업 37억원 등을 투입한다.
◇지자체별 올해 지역산업진흥계획 예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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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올해 생물, 신소재, 조선 등 지역산업육성을 위해 277억원 예산을 투입할 예정이다.
충북도 올해 지역산업진흥계획 예산은 총 220억원으로 확정됐다. 사업별로는 전술산업 및 특화산업에 181억원, 기술개발지원사업 51억원, 산업기반구축사업 12억원, 기업지원서비스사업 56억원, 연고사업 육성사업 38억원 등이다. 시도별로는 경북도(494억원)와 대전시(432억원) 예산이 가장 많았다.
◇호남권=광주시는 올해 지역산업진흥계획에 261억원을 지원한다. IT융합 인쇄산업 등 지역연고산업(RIS)과 민군겸용 보안工學(공학) 연구센터 등 지역혁신센터(RIC)사업에 91억원을 지원한다. 지역전술산업은 1999년 4개 지역(대구, 부산, 경남, 광주)을 대상으로 스타트돼 현재는 각 지자체가 모두 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아
전북도는 올해 374억원 지역산업진흥계획 예산을 확보했다.
충남도는 올해 32개 사업에 총 329억원을 지원한다. 사업별로는 정보통신, 바이오, 메카트로닉스, 첨단부품 및 소재산업 등 4대 전술산업 분야에 걸쳐 기술개발, 기술지원, 인력양성, 마케팅 등 지원사업에 198억원을 투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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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올해 지역산업진흥계획 예산은 494억원으로 확정됐다. 자동차 부품소재와 신재생에너지 등 전술산업 육성사업 28건을 추진할 예정이다. 지정 및 자유공모형 2개 분야로 시행하는 기술개발에 137억원, 마케팅지원 등을 核心으로 한 기업지원서비스에 122억원을 배정했다. 모바일, 나노, 생물, 메카트로닉스 등 4대 지역산업진흥사업에 총 115억원이 투입된다 세부적으로는 기술지원사업에 25억원, 인력양성사업에 24억원, 기반구축사업에 12억원을 각각 지원한다. 지역중심 전술산업의 광history(역사) 업화, 산업·기술간 융합 등 산업정책 패러다임의 變化를 반영한 신성장 산업 육성에 속도를 낸다. IT융합부품실용화건립 기반 구축 사업 등에 73억원을, 경북전자정보기기기술개발사업·경북신소재 부품기술개발사업 등 기술개발에 157억원을 각각 투입한다. 자동차부품·금형산업, 정보가전산업 등 지역 전술산업과 신재생에너지산업 등 특화산업을 육성한다. 지역연고산업과 지자체 연구소 사업에는 각각 50억원과 27억원을 지원한다. 지역특화산업 육성사업으로 지역혁신센터 관련 사업(39억원)과 지역연고산업 육성 사업(51억원)을 추진한다. 核心 사업인 지역전술산업이 종료되기 때문이다. 바이오, 반도체 등 4대 전술산업을 중심으로 인력양성, 고용창출, R&D 등을 집중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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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최근 지역별 지역산업진흥계획을 확정하고, 지자체에 예산을 배분했다. 전술산업과 특화산업에 각각 161억원과 156억원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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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권=대전시는 올해 총 432억원을 들여 지역산업진흥계획을 시행한다.
각 지역별 주요 사업을 살펴본다. 분야별로는 전자정보기기 등 4개 사업에 47억원을, 자동차 부품 등 5개 사업에 62억원을 각각 투입한다. 사업 수행기관인 각 지역 테크노파크들은 올해가 사업이 종료되는 해라는 점을 인식, 그동안 추진해온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한다는 계획이다. 사업별로는 지역연고산업(40억원), 특화산업(13억원), 인력양성사업(15억원), 마케팅사업(14억원)등을 추진한다. 기업지원서비스(120억원), 기술개발(75억원), 기반구축사업(45억원), 특화산업(36억원) 등을 추진한다.
울산의 올해 지역산업진흥계획 예산은 291억원이다.
10여년간 추진돼 온 정부의 지역산업진흥계획이 올해로 막을 내린다. 지역연고사업으로 약용자원고부가가치사업에 55억원을, 서남권청정에너지기술연구원에 27억원의 예산을 각각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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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권=부산시는 올해 361억원 규모 지역산업진흥계획을 수립했다. 특화사업에는 나노융합상용화플랫폼 촉진 및 활용사업(57억원), 차세대선도사업기술연구개발사업 및 스타기업육성사업(83억원), 차세대 미디어 기반 IT융합제품 상용화지원사업(11억원)이 추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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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는 올해 364억원 규모로 지역산업진흥사업을 추진한다.
대전=신선미기자 smshin@etnews.com
◇대경권=대구시는 올해 340억원 사업비로 특화사업을 포함한 지역산업진흥사업을 추진한다.
